신일 팬히터 300·900·1200, 쓸 공간 넓이로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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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팬히터 300·900·1200, 쓸 공간 넓이로 고르는 법
신일 팬히터 300·900·1200, 쓸 공간 넓이로 고르는 법

신일 팬히터는 300·900·1200 세 라인으로 나오고, 셋은 데울 수 있는 넓이와 무게가 다릅니다. 그런데 찾아보면 나오는 글 대부분이 텐트 크기와 차 트렁크에 싣는 캠핑 얘기라, 집 거실에 둘 사람도 캠핑 갈 사람도 내 자리에 어느 게 맞는지 감을 잡기가 어렵죠.

설명서에 적힌 넓이를 평으로 바꿔 보면 세 라인 중 하나로 금방 좁혀집니다. 고르고 나면 가방·받침대·이동링도 같이 사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옮길 때 쓰는 누유 보호캡은 정품 상자에 이미 들어 있어요.

신일 팬히터 300·900·1200 차이

세 라인은 불의 세기가 달라서 데우는 넓이와 무게가 함께 달라지고, 기름통은 300만 5L로 작습니다. 모델명 가운데 숫자가 300이면 3.2kW, 900이면 5.6kW, 1200이면 6.6kW 라인이고, kW는 불을 가장 세게 틀었을 때 내는 열의 크기예요. 세 라인이 「VIP 팬히터」 사용설명서 한 권에 같이 실려 있어서, 🔗 신일전자 제품설명서에서 받으면 아래 표처럼 한 사양표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3009001200
데우는 넓이20㎡ (약 6평)33㎡ (약 10평)38㎡ (약 11평 반)
기름통5L9L9L
한 통으로 가는 시간 (가장 세게)약 16시간약 16시간 반약 14시간
한 통으로 가는 시간 (가장 약하게)약 44시간약 67시간약 63시간
무게약 7.7kg약 12.1kg약 13.6kg
크기 (가로×깊이×높이)37×43×30cm47×45×35cm53×46×36cm
소음 (가장 세게/약하게)35/28dB41/25dB42/26dB

300은 기름통이 5L로 작고 무게가 1200보다 6kg 가까이 가볍습니다. 차에 싣고 내릴 일이 잦거나 작은 방 하나만 데울 사람이 먼저 보는 라인이에요.

900과 1200은 나란히 놓으면 거의 같은 크기입니다. 기름통이 같은 9L이고, 1200이 가로로 6cm쯤 넓고 1.5kg 무거운 정도예요. 값은 10월 다나와 최저가로 900(SFH-BH900)이 41만 원대, 1200(SFH-JS1200)이 49만 원대라 8만 원쯤 차이 납니다.

공간 넓이로 고르는 신일 팬히터

공간 넓이로 고르는 신일 팬히터

데울 자리가 6평 안쪽이면 300, 10평 안팎이면 900, 11평 반 가까이 되면 1200이 설명서에 적힌 넓이와 맞습니다. 설명서는 넓이를 ㎡로 적는데, 1평이 3.3㎡쯤이라 20㎡는 6평, 33㎡는 10평, 38㎡는 11평 반 정도가 돼요.

집에서 쓴다면 데우려는 방이나 거실이 몇 평인지를 이 숫자에 대 보면 됩니다. 텐트에 쓸 거라면 바닥 가로와 세로를 곱해서 ㎡로 바꾼 다음 표의 넓이와 비교해 보세요. 가로 4m, 세로 5m짜리 바닥이면 20㎡라 300이 맞는 넓이와 같습니다.

900과 1200은 데우는 넓이가 1평 반밖에 차이 나지 않아서, 10평 안팎 자리라면 둘 다 맞아 보일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넓이보다 기름이 얼마나 가는지를 보고 고르면 됩니다. 들고 다닐 일이 많다면 무게도 같이 보세요. 1200은 900보다 1.5kg, 300보다는 6kg 가까이 무겁습니다.

기름통 하나로 가는 시간

같은 9L 기름통이어도 900이 1200보다 오래 갑니다. 1200은 불이 더 세서 같은 양의 기름을 더 빨리 쓰기 때문에, 불을 가장 세게 틀면 900은 약 16시간 반, 1200은 약 14시간을 가요. 설명서에서 「대화력」이라고 부르는 게 이 가장 센 불이고, 「소화력」이 가장 약한 불입니다.

추운 날 아침부터 세게 틀어 두는 일이 많다면 1200이 2시간 반쯤 먼저 기름이 떨어져요. 반대로 처음에 세게 데운 다음 약하게 돌려 두는 편이라면 900이 약 67시간, 1200이 약 63시간이라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요. 300은 기름통이 5L로 작은 대신 불도 작아서, 가장 세게 틀면 900과 비슷하게 16시간을 갑니다. 약하게 돌려 두면 약 44시간이라 900·1200보다 하루쯤 먼저 채워야 해요.

기름이 떨어져 가면 표시창에 급유 사인이 뜹니다. 그 뒤로 가장 센 불이면 300은 30분, 900은 25분, 1200은 20분쯤 더 타다가 스스로 꺼지면서 E03을 띄워요. 사인을 봤으면 전원을 끄고, 팬히터가 충분히 식은 뒤 불이 없는 곳에서 채우세요.

등유는 백색등유만 넣습니다. 지난겨울에 쓰고 남은 등유나 흰 물통에 담아 두었던 등유, 뚜껑을 열어 둔 등유는 변질된 등유로 쳐서 냄새가 나고 불이 고르게 타지 않아요. 변질 등유 때문에 생긴 고장은 보증기간 안이어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없으니, 겨울마다 새로 사 와서 넣으세요.

놓을 자리와 환기

놓을 자리와 환기

팬히터를 켜 두는 동안에는 1시간에 한두 번, 1~2분씩 창이나 문을 열어 바람을 바꿔 줘야 합니다. 방 안 공기를 써서 등유를 태우기 때문에 오래 닫아 두면 산소가 모자라 불이 덜 타고, 그때 일산화탄소가 생겨요. 밀폐된 곳에서 불완전 연소가 생기면 팬히터가 E13을 띄우고 스스로 꺼지는데, 이 표시가 떴다면 환기부터 하고 다시 켜 보세요. 환기를 했는데도 같은 표시가 반복되면 서비스센터(1577-6667)에 문의하면 됩니다.

자리를 잡을 때는 커튼·이불·방석 같은 타는 물건과 거리를 둡니다. 앞쪽과 위쪽은 1m 이상, 옆과 뒤는 15cm 이상 띄우면 돼요. 바닥이 기울어 있으면 E01을 띄우고 꺼지니 수평인 자리에 놓고,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앞쪽 그릴은 빨래를 걸거나 물건으로 가리지 마세요.

잘 때와 나갈 때는 끄고

3시간 뒤 저절로 꺼지는 「3시간 소화」는 끄는 걸 잊었을 때를 대비한 기능입니다. 잠들거나 집을 비울 때는 이 기능에 맡기지 말고 전원을 직접 끄세요.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방이라 전기로 데우는 쪽도 함께 보고 있다면 👉 컨벡션히터 전기요금도 비교해 보세요.

캠핑장에서 쓸 때

캠핑장에서 쓸 생각이라면 설명서의 조건을 그 자리에 그대로 대 보면 됩니다. 한 시간에 한두 번 환기할 수 있는지, 잘 때 끌 수 있는지, 사람이 머무는 동안에만 켜는지, 바람이 들이치는 출입구나 바깥이 아닌지, 해발 1,300m를 넘는 곳은 아닌지예요. 높은 곳일수록 환기 횟수를 늘리고, 1,300m가 넘는 곳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신일 팬히터 1200 가방·받침대·이동링

셋 중 신일전자가 직접 내는 건 가방이고, 받침대와 이동링은 캠핑용품 업체들이 만든 제품이에요. 가방은 라인마다 따로 나와서 1200용(CA509), 900용, 300용이 각각 있습니다. 내가 산 모델명을 보고 같은 라인 가방을 고르면 되고, 10월 기준 판매처 표시가로 1200용이 2만 8천 원대, 300용이 1만 9천 원대예요. 다른 업체가 만든 「1200 시리즈 호환」 가방도 있습니다.

옮길 때 쓰는 누유 보호캡과 이동링

들고 옮기기 전에는 불을 끄고 연료탱크부터 꺼내 두세요. 탱크를 꽂은 채로 옮기면 기름이 새어 나올 수 있어서, 설명서 고장표에도 기름이 새는 원인으로 이 경우가 올라 있어요. 정품 상자에 든 누유 보호캡은 이럴 때 쓰는 작은 마개입니다.

  1. 불을 끄고 연료탱크를 꺼냅니다.
  2. 탱크를 뺀 자리 바닥에 기름받이가 보입니다. 탱크에서 내려온 등유가 고이는 받침인데, 여기 남은 등유를 상자에 든 스포이드로 뺍니다.
  3. 기름받이 가운데 꽂힌 기름 필터를 빼고, 그 자리에 누유 보호캡을 끼웁니다.
  4. 도착해서 다시 켤 때는 보호캡을 빼고 기름 필터를 원래대로 끼웁니다.

보호캡은 기름이 덜 흘러나오게 해 주는 간이 마개라, 끼워도 조금은 샐 수 있어요. 「누유방지링」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이동링은 자석이 달린 가로 11cm, 세로 13cm 나무 링이고, 단품은 판매처에 따라 6천~9천 원대입니다. 설명서가 안내하는 옮기는 순서는 위 네 단계로 끝나고 이동링은 들어가지 않아요. 따로 산다면 판매 페이지에서 내 모델에 맞는지, 어디에 끼우는 건지부터 확인하세요.

겨울이 끝나 넣어 둘 때도 옮길 때처럼 연료탱크와 기름받이의 등유를 모두 빼고, 기울어지지 않게 세워서 보관합니다. 등유를 넣은 채로 다음 겨울까지 두면 그 기름이 변질 등유가 돼요.

받침대

받침대는 팬히터를 바닥에서 띄워 올려놓는 받침입니다. 예를 들어 홀러의 1200 받침대는 높이가 두 가지이고 이동링이 같이 들어 있으며, 10월 판매가가 25,900원(높은 쪽은 4,000원 추가)이에요. 900·1200 겸용이나 돌아가는 회전 받침대도 나와 있습니다. 받침대를 쓰든 바닥에 바로 놓든 수평이기만 하면 되니, 올려 둔 받침대가 기울지 않았는지만 확인하세요.

쿠팡에서는 신일 팬히터 1200(SFH-JS1200)과 900(SFH-BH900)을 팔고 있어요. 고른 라인과 상품 페이지의 모델명이 같은지 먼저 확인하세요. 신일 팬히터 SFH-JS1200 쿠팡에서 보기 · 신일 팬히터 SFH-BH900 쿠팡에서 보기

한눈에 보는 요약
넓이로 고르기300 약 6평 · 900 약 10평 · 1200 약 11평 반
900과 1200기름통 9L로 같음 · 가장 센 불로 900 약 16시간 반, 1200 약 14시간
무게300 7.7kg · 900 12.1kg · 1200 13.6kg
쓰는 동안1시간에 1~2회 환기 · 잘 때·나갈 때는 끄기 · 수평인 자리
옮길 때연료탱크 빼고 · 기름받이 등유 빼고 · 누유 보호캡(정품 부속품)
가방라인마다 따로 · 내 모델 라인 이름 보고 고르기

자주 묻는 질문

신일 팬히터 1200 블랙은 다른 제품인가요?

같은 1200 라인의 색상 모델이에요. SFH-1200KB와 SFH-C1200BP가 블랙이고, 실버인 SFH-1200SV와 넓이·기름통·무게가 같습니다. 1200 라인 안에서는 모델명의 영문이 달라도 사양이 같으니 색과 가격을 보고 고르면 돼요.

900 신모델 TH900H·PH900H도 같은 900인가요?

기름통은 9L로 900과 같고 넓이도 32㎡로 거의 같지만, 몸체 크기가 다른 새 모델이에요. 다나와 기준으로 기존 900보다 가로와 높이가 4cm쯤씩 작습니다. 위에서 본 VIP 팬히터 설명서에는 실려 있지 않으니, 이 모델을 산다면 해당 모델 설명서를 따로 확인하세요.

출처 — 신일전자 「VIP 팬히터」 사용설명서(REV.34, 신일전자 고객지원 제품설명서) · 신일전자 공식 사이트 자매모델 정보 · 다나와 상품 정보·최저가(2026년 10월) · 판매 페이지의 가방·받침대·이동링 상품 정보(2026년 10월)

안내 — 가격은 2026년 10월 판매처 표시가 기준이며 자주 바뀝니다. 같은 라인이라도 사용 전에 내 모델의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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