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수리하는 곳, 브랜드별로 AS 맡기는 방법
전기장판 수리는 매트를 만든 회사의 AS 센터에 맡기면 됩니다. 그런데 막상 맡기려고 하면 상자와 영수증은 버린 지 오래고, 브랜드 이름으로 AS 센터를 찾아보면 비슷한 이름의 회사가 여러 곳 나와서 어디에 전화해야 할지 막히죠.
어디에 전화할지는 매트에 붙은 라벨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라벨에 만든 회사와 모델명, 제조년월이 적혀 있어서 이것만 확인하면 접수할 곳이 정해집니다. 영수증이 없어도 라벨의 제조년월로 무상 수리 기간을 따질 수 있으니, 버리기 전에 한 번 찾아보세요.
전기장판 수리 전에 라벨에서 확인할 것
전기장판 수리를 맡기기 전에 라벨에서 볼 건 회사 이름, 모델명, 제조년월 세 가지예요. 라벨은 보통 매트 가장자리에 천으로 꿰매 붙어 있고, 조절기 뒷면에도 모델명이 적힌 스티커가 있습니다.
- 회사 이름: 제조자나 수입자로 적힌 상호예요. 상자에 적힌 브랜드와 다를 때도 있어서, AS는 이 이름으로 찾습니다.
- 모델명: 접수할 때 가장 먼저 물어보는 정보예요. 조절기만 따로 구할 때도 이 번호로 찾습니다.
- 제조년월: 영수증이 없을 때 무상 수리 기간을 계산하는 기준이 돼요.
전기장판 브랜드 중에는 「한일」처럼 이름이 비슷한 회사가 여러 곳 있어요. 경기도 광주의 한일의료기(주)와 주식회사 한일의료기는 서로 다른 회사라 AS 번호도 다르고, 주식회사 한일의료기는 매트 명판에 자기 상호가 적힌 제품만 수리해 줘요. 상자에 적힌 「한일」만 보고 전화하면 엉뚱한 회사에 연락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름이 달라 보여도 같은 곳인 경우도 있어요. 보이로 전기요는 독일 브랜드 beurer를 우리말로 읽은 이름이라, 라벨에 beurer라고 적혀 있어도 보이로와 같은 곳에 접수하면 됩니다.
브랜드별 전기장판 AS 접수 방법
전기장판 AS는 대부분 택배로 맡깁니다. 아래 여섯 곳 중에서 동네 서비스센터에 직접 들고 갈 수 있는 곳은 전국에 센터를 둔 신일전자이고, 나머지는 본사 AS센터로 보내서 수리해요.
| 라벨의 회사 | 접수하는 곳 | 맡기는 방법 |
|---|---|---|
| 보국전자 | 카카오톡 「보국전자 서비스센터」 · AS센터 053-639-0390 | 대구 본사로 택배 또는 방문 |
| 한일의료기(주) | 서비스센터 1588-2560 (평일 9~17시) | 전화 또는 홈페이지 AS 신청 |
| 주식회사 한일의료기 | AS센터 1544-8869 | 명판에 이 상호가 있는 제품만 |
| 신일전자 | 대표번호 1577-6667 | 가까운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택배 |
| 보이로(beurer) | 보이러코리아 AS 상담 02-515-0117 | 전화 상담 후 안내에 따라 |
| 글루바인 | (주)이던 1661-2792 (평일 10~17시) | 하남 본사로 선불 택배 |
신일전자는 서비스센터마다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서, 접수만 받고 수리는 다른 곳으로 보내는 지점도 있어요. 들고 가기 전에 대표번호로 가까운 센터에서 전기장판 수리가 되는지 먼저 물어보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국전자는 지금 대구 본사에서만 수리하고 있어서, 대구에 살지 않는다면 홈페이지 AS 안내에 있는 접수 양식을 채운 뒤 택배로 보내면 됩니다. 제품이 들어가면 입고 문자가 오고, 담당 기사가 전화로 수리 내용과 비용을 설명한 뒤에 수리를 시작해요. 수리는 입고 후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조절기만 보내도 될까
어느 쪽이 고장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매트와 조절기를 같이 보내는 게 맞아요. 센터에서도 둘을 연결해서 켜 봐야 매트 안 열선이 끊어진 건지 조절기가 고장 난 건지 가릴 수 있습니다. 글루바인에 맡길 때는 아예 전기요와 조절기를 한 상자에 담아 보내야 해요.
조절기 표시등이 아예 안 들어오는 것처럼 조절기 쪽 고장이 확실하다면 수리를 맡기지 않고 조절기만 사서 바꾸는 방법도 있어요. 보국전자는 홈페이지 부품몰에서, 주식회사 한일의료기는 AS센터 전화로 조절기를 따로 팝니다. 어느 쪽이 고장인지 집에서 가려 보는 순서와 같은 조절기를 구하는 방법은 👉 전기장판 온도조절기 고장, 조절기만 사서 바꿔도 되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름과 연락처, 어떤 증상인지, 언제 샀는지를 적어 같이 넣으면 센터에서 누구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어요. 표시등이 깜빡였는지, 매트가 전혀 안 데워졌는지처럼 증상을 구체적으로 적어 두면 점검이 빨라집니다.
무상 수리 기간과 택배비
전기장판의 품질보증기간은 2년이라, 2년 안에 정상적으로 쓰다가 고장 났다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어요. 난로·선풍기와 같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정해진 기간이어서, 보증서에 이보다 짧게 적혀 있어도 분쟁이 생기면 2년을 기준으로 따집니다.
영수증이 없어도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산 날짜를 확인할 수 없을 때는 제조일에서 3개월이 지난 날부터 보증기간을 세기 때문에, 라벨에 적힌 제조년월에서 2년 3개월까지가 무상 기간이 됩니다. 보국전자 제품도 구입일로부터 2년, 영수증이 없으면 제조년월로부터 2년 3개월까지 무상으로 고쳐 줘요.
택배비는 무상 기간이어도 보낼 때는 내가 내는 경우가 많아요. 보국전자는 유상이든 무상이든 보낼 때 택배비와 포장비를 고객이 내고, 수리를 마치고 돌려보낼 때는 회사가 냅니다. 직접 보내기 어렵다면 수거를 요청할 수 있는데, 이때는 건당 6,000원을 접수한 당일 안에 입금해야 수거 기사가 와요.
포장이 허술해서 배송 중에 망가지면 무상 기간이어도 수리비가 나올 수 있어요. 보국전자는 박스나 완충재를 따로 보내 주지 않으니, 조절기는 뽁뽁이로 한 번 감싸고 매트는 접는 횟수를 줄여 크게 말아서 넣으세요.
브랜드를 모르거나 단종된 제품일 때
라벨이 닳아서 회사 이름이 안 보여도 KC 인증번호가 남아 있다면 만든 회사를 찾을 수 있어요.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인증번호를 검색하면 인증을 받은 업체 이름이 나와서, 그 회사에 AS를 문의하면 됩니다.
오래된 제품이라면 부품이 남아 있는지부터 물어보세요. 전기장판은 제조일로부터 5년까지 부품을 갖춰 두도록 되어 있는데, 그 기간이 지났거나 회사가 문을 닫았다면 수리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수리비 견적을 받아 보고 새 제품 가격과 비교해서 정하면 됩니다.
새로 사기로 했다면 이번에는 보증서나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휴대폰에 남겨 두세요. 다음에 고장 나면 그 사진 한 장으로 구입일을 바로 증명할 수 있어요. 어떤 제품을 고를지는 👉 전기장판 고르는 법을 참고하면 됩니다.
| 먼저 볼 것 | 라벨의 회사 이름 · 모델명 · 제조년월 |
| 맡기는 방법 | 대부분 본사로 택배 · 신일은 서비스센터 방문 가능 |
| 보낼 것 | 고장 쪽이 확실하지 않으면 매트와 조절기 함께 |
| 무상 기간 | 구입일로부터 2년 · 영수증 없으면 제조년월로부터 2년 3개월 |
| 부품 보유 | 제조일로부터 5년 |
자주 묻는 질문
영수증이 없는데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나요?
네, 라벨의 제조년월로부터 2년 3개월 안이라면 무상 수리 대상이에요. 산 날짜를 확인할 수 없을 때는 제조일에서 3개월이 지난 날을 구입일로 보기 때문입니다.
한 부분만 뜨겁거나 탄내가 나는데 계속 써도 되나요?
바로 전원을 뽑고 쓰지 마세요. 접혔던 자리의 열선이 상했거나 안에서 과열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어서, 수리를 맡기거나 새 제품으로 바꿀 때까지는 다시 켜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수리를 맡기면 얼마나 걸리나요?
보국전자 기준으로 제품이 센터에 들어간 뒤 일주일 정도 걸려요. 택배로 오가는 기간이 더해지니, 한겨울에 맡긴다면 그동안 쓸 난방을 미리 챙겨 두세요.
전기장판 온도조절기 고장, 조절기만 사서 바꿔도 되나출처 — 보국전자 고객지원 AS 자가진단(AS 방법 문의) · 한일의료기(주) AS신청 페이지 · 주식회사 한일의료기 상품 Q&A(온도조절기 별도 구매 안내) · 신일전자 서비스센터 안내 · 보이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글루바인 FAQ(AS 접수) ·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별표 Ⅲ(품목별 품질보증기간 및 부품보유기간) ·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별표 1(일반적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안내 — 위 내용은 2026년 10월 각 회사 공식 안내 기준입니다. 접수 방법과 연락처, 택배비는 바뀔 수 있으니 보내기 전에 해당 회사에 확인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